맥북프로 업그레이드 / 램, 하드 구입 및 자가교체 후기 (1) - 하드드라이브 분리

 

Macbook pro 2012 mid 13" 의 기존 RAM과 HDD를 업그레이드 즉 자가교체하기 위해 필요한 드라이버를 사러 이마트에 다녀왔다
필요한 드라이버는
십자드라이버(00)랑 T6드라이버(별모양6) 두가지이다

한참을 돌아보다가 겨우 찾아낸 십자모양00, 육각형별모양6이 함께 들어있는 정밀드라이버 비트세트 23p

12,800원에 구입했다

그리고 앞서 준비해놨던 마이크론 크루셜 MX500 2.5inch SSD와 삼성 노트북용 RAM 8GB 2개

 

이제 본격적으로 분해 시작!!

 

맥북 뒷면에는 총 10개의 나사가 있다

 뒷판 분리를 위해 필요한 +00 드라이버

오른쪽으로 조심 조심 돌리기

나는 실수로 나사 주변의 맥북 뒷판을 드라이버로 긁어서 미세하게 상처가 나버렸다.. 맘이 아프다...ㅠ

나사 10개를 모두 분리한 모습이다

이중 3개는 길고 나머지는 짧은 나사였다
왜 4개가 아니라 3개만 긴건지는 잘 모르겠다. . 

​

두둥~~!!!! ​뒷판 분리의 순간!!

내부는 처음본다 ㅎㅎ,,

6년동안 쌓인 먼지 청소부터 해주고 시작해야겠다

 

그리고 또 주의사항: 우선 전원부터 끄기로 한다

이 까만 부분을 열면 되는데 그냥 열기는 좀 힘들어서 드라이버세트에 있는 납작한 드라이버를 이용했다

감전 위험이 있으므로 작업하는 동안은 이 부분 접촉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이제 HDD -> SSD 교체 작업 시작

우선 PH00 드라이버를 준비한다 (+00) (십자00)

하드드라이브를 분리하기 위하여 위의 검정 십자 나사 두개를 분리하여야 한다

십자 드라이버로 하드드라이브를 고정하는 것을 분리했다

이제 하드드라이브를 꺼내기 위하여 투명한 테이프(??) 같은 것을 이용하여 잡아 당긴다

스윽~!! 캬캬

그럼 이제 하드드라이브와 연결된 무언가를 또 떼어내야한다.. 왼쪽의 검정색으로 연결된 것을 뽑아낸다

요로코롬~~ 이제 하드드라이브를 분리했다

여기까지 생각보다 어려운것은 없다

이제 하드드라이브 부분을 SSD로 교체하고 램 교체를 해야하는데 나머지는.. 이어서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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