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달 인터체인지 Modal Interchange / 차용 코드 Borrowed Chords

모달 인터체인지

Parallel & Relative Tonality

• parallel tonality
  • 예: C Major와 C Minor
• Relative tonality
  • 예: C Major와 A Minor
  • 정확한 음을 공유하는 조성

모든 음악이 major 또는 minor 조성/음계에 있다고 가정한다면, 가능한 모달 인터체인지 시나리오 4가지가 있다.

1. Major -> Minor
2. Major -> Major
3. Minor -> Major
4. Minor -> Minor

차용 코드 (Borrowed Chords)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차용 코드는 다른 음계에서 빌려온 코드다. 이러한 음계들은 music mode, 또는 Parallel mode일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차용 코드는 parallel mode에서 나온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작가들이 차용 코드를 parallel mode에서만 빌려오는 것으로 분류한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의 정의는 더 포괄적일 것이다.

차용 코드의 예

노래가 C major 키로 되어 있다고 가정해보자. 노래의 어느 지점에서 Ebmaj7 코드가 나타난다면, 우리는 C major의 일부가 아닌 C minor 키임을 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 C minor는 C major의 parallel이므로 우리는 Ebmaj7이 parallel mode의 차용 코드라고 결론지었다.

차용 코드는 일시적으로 머무르는 코드이다. 노래에서 갑자기 나타나며, 곧 노래는 다시 음계의 하모니로 다시 돌아간다. 차용 코드와 함께 케이던스가 있는 경우는 드물다. 왜냐하면 이 경우에는 변조(modulation)가 특징이기 때문이다. 차이점에 주목하자. 변조는 음조의 작은 변화이다. 차용 코드는 음조의 변화를 구성하지 않는다. 단지 빌려왔으며 일시적인 코드일 뿐이다.

모든 음계를 고려한다면, 노래에 사용할 수 있는 차용 코드 옵션이 많이 있다.

다음은 C톤에 사용 가능한 모든 음계에서 아래 키의 코드이다.

DEGREES	I	II	III	IV	V	VI	VII
C Major Key (C Ionian)	Cmaj7	Dm7	Em7	Fmaj7	G7	Am7	Bm7(5b)
Parallel	Cm7	Dm7(b5)	Ebmaj7	Fm7	Gm7	Abmaj7	Bb7
Dorian	Cm7	Dm7	Ebmaj7	F7	Gm7	Am7(b5)	Bbmaj7
Phrygian	Cm7	Dbmaj7	Eb7	Fm7	Gm7(b5)	Abmaj7	Bbm7
Lydian	Cmaj7	D7	Em7	F#m7(b5)	Gmaj7	Am7	Bm7
Mixolydian	C7	Dm7	Em7(b5)	Fmaj7	Gm7	Am7	Bbmaj7
Aeolian	Cm7	Dm7(b5)	Ebmaj7	Fm7	Gm7	Abmaj7	Bb7
Locrian	Cm7(b5)	Dbmaj7	Ebm7	Fm7	Gbmaj7	Ab7	Bbm7

 

확장 음표의 관점에서 보면, parallel mode에서 경쾌한 사운드를 위하여 Im7와 IVm7를 Im6와 IVm6로 교체하는 것은 일반적이다.

Vm7 코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어떤 경우에는 차용 코드가 아니라 IIm7이 4도 변조를 생성하기 때문이다.

예) Gm7 – C7 – F.

 

•  참고
  • https://music.tutsplus.com/tutorials/introduction-to-modal-interchange--audio-14142
  • https://www.simplifyingtheory.com/borrowed-chords/
  • https://en.wikipedia.org/wiki/Borrowed_ch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