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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에 TRPP의 새 앨범 Here to stay가 발매 되었다. 첫 트랙 Here to stay 부터 너무 좋아서 흥분.. 며칠간은 here to stay, meditation, higher than the sun에 빠져서 미친듯이 반복해서 듣다가, 돌고 돌아 Circle이라는 트랙에도 완전히 꽂혔다. 역시 몽환적인 사운드.. 기타 노이즈 너무 좋다 누군가는 괴상한 톤이라고 하겠지만 뒤에서 웅웅대는 듯한 기타 소리가 진짜 심장을 뛰게 만든다
if, if life is a circle
then what would love look like?
삶이 원형이라면
사랑은 어떤 모양일까?
fractal이라는 단어가 아주 맘에 든다
프랙탈의 의미는
임의의 한 부분이 전체의 형태와 닮은 도형
TRPP 노래는 어느 하나 뺄 것 없이 다 좋아서 그냥 전곡 다 들어야된다고 생각한다 라고 독백을 해본다
나랑 취향 비슷한 사람이 어딘가에는 있겠지?
here to stay
meditation
higher than the sun
clue
play
little boy / the darkest day
이 곡들 진짜 다 너무 좋아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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