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P - Pause TRPP Chi Chi Cliché , Furukawa Yukio , Elephant 999 내가 좋아하는 본캐들이 모여서 이렇게 멋진 밴드음악을 한다 부캐가 이렇게 멋있을 일이냐구. Pause 뮤비는 진짜 너무 너무너무그냥 내 취향 그자체.. 1일1감상은 필수다 일할때는 TRPP 곡들만 거의 전곡반복하는듯하다 이것도 벌써 세달째.. 너무좋아서 앨범이랑 티셔츠도 구해왔떤.., www.instagram.com/trppmusic TRPP덕분에 슈게이징이라는 장르를 처음 알게되었는데 사운드 너--무 매력적이다 이렇게 사운드메이킹하는것만 따로 배워보고 싶다 , , 이펙터 잘 쓰고 싶다.. 사실 제일 어려운 영역이 아닐까 생각한다 게을러서이기도 하지만 암튼 정말 그렇다 많이 들어보고 많이 ..
창밖에 천둥번개가 치고 있다.. 번쩍 번쩍 우르르쾅쾅 @#!#@⛈️⚡⚡ 어릴때는 비오는날을 싫어했었는데 언제부턴가 비오는날을 좋아하게 되었다 온전히 나만의 시간인 고요한 새벽,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창밖에 빗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면 그 자체로 행복하다 구름 낀 흐린날도 좋다 차분해지는 느낌 윤지영 노래 듣다가 생각나서 27살이 되던 날 픽션 비디오 다시 보기 📼 사실 윤지영은 97년생 24살이다 윤지영의 이런 감성이 정말 좋다 우울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는거.. 다 지나간 일들을 또 오지 않을 날들을 기다리는게 얼마나 바보 같은지 사랑했던 건 다시 못보겠지만 차라리 이게 더 나을 거야 내 마음을 모두 다 말해 줄 순 없나봐 오래 기억될 무얼 남겨줄게